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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탓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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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
[텍관]
[ 네오. P ] - 절 입양..한 저의 아따라시이 고쥬진사마입니다.. 제 의식주를 책임지시기로 했답니다..
[아사히나 시오루] - [미래를 함께 달려나가고 책임지기로한 계약 관계]
[재능]
초세계급 행운
그에게는 행운의 의미 중 행복의 의미의 운수보단, 그저 좋은 운수라는 의미가 더 걸맞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지닌 재능.
그의 행운은 작게는 자기 대신 누군가가 날라 오는 공에 맞거나, 길에 가다가 떨어진 돈을 줍거나, 크게는 그가 학교에 지각할 뻔 한 날에는, 항상 그의 학교 선생님에게 큰 일(교통사고이나 그 이상) 이 터져서 늦게 가도 괜찮은 상황이 되는 식으로 항상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식으로, 그가 원하던 안 원하던 항상 그에게 좋거나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그의 재능을 썩 좋아하지 않으며, 또한 자신과 가깝거나 연루 될 경우, 언제나 그의 행운이 그 사람에게 갈 것들을 자신에게 주는 식으로 빼앗던 탓에, 사람들과 엮이는 것을 피하려 한다.
그의 재능이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그의 동생 이였다.
이란성쌍둥이로 태어난 그와 그의 동생은, 태어났을 당시, 집안에 내려오는 유전병을
( 주로 점점 시력이 퇴화되는 것에서, 크게는 몸이 마비되는 식의 병. 대표적으로, 파브리병을 앓고 있다.)
그는 하나도 물려받지 않고, 그의 동생이 모든 병을 모조리 물려받고 태어났다 한다.
그의 집안사람들은 모두 유전병을 작던 크던, 가지고 태어나던 집안 이였는데, 그가 멀쩡한 것에 사람들은 기적이라 생각하고, 그를 가문의 복이라 생각하며, 정말 애지중지 키웠다.
크게 외부와의 관계를 안 맺으려는 그의 성향을 탓에, 집안에서는 그를 위하여, 최대한 외부에 노출시키려 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그에 대해 알려진 건 거의 없다.
더군다나, 그의 동생이 초세계급 문학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니, 더더욱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인지도]
★☆☆☆☆
[나이]
[성별]
[신장/체중]
[성격]
공개 란의 성격에 대한 이유
-박애주의
그가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항상 안 좋은 일이 생기곤 했다. 그래서, 그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박애주의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그의 간간히 나오는 단호한 성격은 자신과 얽히면 안 좋으니까, 그것을 피하기 위해 비롯된 성격이다.
-그는 남의 눈치를 많이 살핀다.
- 행복론자 이다.
여태까지 자기의 행운 때문에, 상대가 불행해 한 적이 많았기에, 타인의 "행복"에 대해서 꽤나
예민한 듯 하다.
행복론자가 된 다른 이유는, 그가 주위에서 "넌 운이 좋으니까, 행복하겠다."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기 때문,
실질적으로 그는 그의 운에 대해 끝은 항상 불행해왔기에, 사람들이 "너는 행복하겠다"라고 말하는 말이 이 자신이 그간 알고 있던 의미와 같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고, 그에게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그들이 말하는 행복이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인가. 이 점에 대해 깊게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무슨 일이던 열심히 하고 노력한다.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해도, 그는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운이 좋기 때문에, 그냥 얻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죄책감을 느끼기에,그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자신도 주위의 그 사람들만큼 노력해보려 한다.
-그의 행동은 남들이 보기엔 조금 자기주의적 일수도 있다. 또한, 모든 것에 대해서,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는데, 타인이 보기에는 조금 오만해 보일지도 모른다.
-자책이 심하고, 자기 자신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한다.
-우울하고 침침한 느낌.
[특징]
-그의 행운은 언제나 그에게 일시적인 기쁨을 주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그에 의해, 원래 그들이 얻어야 할 것도 잃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 그는 그들에게 더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불행함을 느낀다.
-항상 오른쪽 손목에는 아대를 차고 다니는 이유는, 자해 자국을 숨기기 위해,
딱히 보여도 상관은 없으나, 그 자국을 본다면 사람들이 걱정하며 다가오기에, 괜히 그와 연루될까봐 최대한 숨기려하는 것이다.
- 그가 대필가가 된 계기는,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의 꿈을 들어주기 위해서 이였다. 그는 동생이 선천적으로 몸이 아파, 가족의 기대는 그에게로 다 몰아졌고, 그의 동생이 항상 병실에 갇혀 사는 반면, 자신은 항상 동생이 할 수 없는 여러가지를 체험하고 행동하는 것에 많은 죄책감을 느꼈었다.
-동생에게 헌신적인 타입
-자살희망자
▶초세계급으로서, 재능을 숨긴 이유는, 자기 자신이 재능을 싫어하기도 했고, 제 재능을 부정한 것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오오하라 가문의 복이 아닌, 자신의 동생, 신의 대필가로서 존재하고 싶기 때문에, 재능을 숨기고 있다.
실제로도, 그는 고등학생 시절 키보가미네에서 행운으로서 입학 통지서를 받았으나, 그 자신이 자신의 행운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하던 시점과 맞물려, 이것을 더 들어내봤자 좋을 것도 없다 생각했기 때문도 있으며, 자신의 가문에서 외적으로는 자기 자신보단, 신이 더 뜨길 바랬기에, 입학을 거절했었다.
(+또한, 코에이는 신이 자신을 병적으로 싫어함을 알기에, 자신도 같이 입학하면, 동생이 입학을 거절할까봐, 동생을 위해 더더욱 그랬다.)
하지만, 키보가미네에서는그를 입학시키길 바랬고, 결국 합의하에 학교는 다니고 있지 않으나, 명단에만 올라가 있는 키보가미네 학생이 되었다.
[과거사]
▶그의 가문은 예로부터 유명한 일본의 문학가 집안 이였다. 옛날에는 그 혈통을 중요히 여겨, 친족혼이 잦았다. 그로인해, 집안사람들 대부분이 유전병을 걸렸을 정도로, 그 가문 사람들은 하나씩 병을 안고 태어났다.
그 사이에서 그는 거의 유일하게 건강하게 태어난 케이스였다. 분가 출신이지만,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집안사람들에게 본가 사람 못지않는 대우를 받고 자랐다. 또한, 그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워낙 운이 좋았기에 그들은 그를 "천운" 이라 여겼다. 또한, 그의 타고난 운 덕에, 그가 하는 일은 언제나 큰 성공을 거두었고, 누가 이 복을 채가거나 그를 유괴할까봐 걱정되었던 가문 사람들은 그를 밖에 노출시키지 않으려고도 더욱이 노력하기도 했다.
코에이는 본가에 보내져 자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그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오오하라 신(寝)은 그러지 못했다.
그는 형과 달리, 백색증부터 파브리병까지, 왠간한 유전병을 다 안고 태어났던 데다가, 말 또한 잘 하지 못했다. 그런 가문 사람들을 언제나 코에이와 신을 비교하며, 그를 가문의 오점으로 생각했다.
어릴 적부터 무슨 일이나 어떤 선물을 받을 때도 항상 신이 아닌, 코에이에게 갔으며, 신에게 오는 것은 언제나 코에이가 마다한 것 들이나, 코에이가 챙겨준 것 뿐 이였다,
결국, 신은 분가의 그림자 밑에서 비교 받다 살다가, 건강이 더 악화되어, 어린 나이부터 병원에서만 살게 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 코에이는 신을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기에 아끼고 좋아했었다.
무엇보다도, 코에이는 여지껏 사랑만 받고 자라왔기에 누군가를 미워해보거나 싫어해본 적도 없었다. 그는 자신이 받은 만큼 동생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었고, 멀리 못나가지만 문학가로서의 꿈을 꾸었던 동생을 위해, 자신이 대신 문학 공부를 하여, 그에게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코에이의 운 덕에, 그는 신이 어릴 적부터 존경하던 문학가 밑에서 글을 배웠고, 그에게 항상 찾아가 그가 배운 것들을 알려주었다.
발달이 늦던 신이 어느정도 글쓰기에 익숙해졌을 때 즈음, 그의 동생이 그에게 처음로 쓴 말은
"다 너 때문이야." 라는 식의 비판 코에이를 비판하던 글이 였다.
코에이는 그의 말뜻을 이해할 수 없었고, 그에게 여러 번 그 말의 의미를 알려주고 더더욱 많은 걸 알려줬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신의 차가운 반응과 그를 미워한다는 식의 말들뿐 이였다.
▶그가 그의 행운에 대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었지만, 그의 행운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다는 것을 깨달았던 건 다름 아닌 위에서 신이 그에게 한 말 덕 이였다.
그가 선택한 주식은 급성장세로 성공했으나, 그 주식과 경쟁사였던 회사는 도부가 나서, 실업자들이 많이 생겨나 버렸고,
그가 유괴당할 뻔 한 날 신문기사에는, 다른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그가 약속에 지각할 뻔 한 날에는,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 사고가 나서, 지연이 된다던가 했으며, 그가 운 좋게 우승한 대회에서는, 원래 그 기회를 잡았어야 할 아이가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했다.
그가 받아야할 피해들은 그의 운으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고, 그의 운은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기까지도 한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것만 보고 자라왔던 그에게는 그것은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는 처음으로 슬프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에대해 물어보자, 그들은 그건 도련님의 잘못이 아니라며, 신경쓰지 말라는 대답만 받을 뿐이였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항상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그에게 좋은 결과로만 다가왔고 그는 점점 허망함만 느낄뿐이였다.
많은 생각이 몰아닥치고, 자신의 주위가 전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자,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여렸던 그는 급기야 이를 버티지 못하고, 커터 칼로 그의 손목을 그음으로서, 모든 걸 끝마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그의 운 덕에, 살아남았다.
그는 이것에 대해 벗어날 수 없음에 스스로를 끔찍하게 여기고, 또한 더이상 그의 체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 날 이후로, 그의 주위에 대해 심하게 예민해졌다, 누군가가 불행해졌을 경우 그는 자신 때문일지도 모른 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의 주위 사람은 그 누구도 그에게 잘못했다고 꾸짖어 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그는 답답했다.
그에게 그 당시 유일하게 숨통이 트인 곳은 바로, 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그의 동생의 곁 이였다.
그가 그에게 보여주는 별로 달갑지 않은 반응이 그는 너무 기뻤다.
▶그의 동생인 신은, 어릴 적에 코에이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자기 스스로 자신이 염원하던 문학가가 되기 위해, 혼자 열심히 하여, 문학가가 된 케이스 였는데, 초세계급 문학가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병으로 쓰러졌고, 이로 인해 그의 문학가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 전부터 신을 돕고 싶었던 코에이는 이 틈을 타서, 신의 작업을 도왔고, 그렇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허나, 코에이는 신을 돕는 걸 좋아했지만, 신은 그렇지 않았던 듯하다.
신은 모든 것이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는 코에이와 다르게, 모든 것이 다 코에이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하는 타입 이였는데, 자신이 쓰러지고, 더 이상 글을 혼자 쓸 수 없었던 것도, 코에이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듯.
그로인해, 서로 꽤나 (일방적인) 싸움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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