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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따위 재능따위는 필요없었습니다. "

[선관]

선관 : 호리키타 - 아카루

 

너는 나의,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텍관]

[이름]

 

花刖 庇  / 화월 비 / Hwaweol Bie

 

 

 

[성격]

 

다정다감 / 사려가 깊음 / 자존감이 낮은 / 애정결핍에 어리광쟁이 / 완벽주의자

 

[자존감이 낮은]

 

" 사실 제 능력따윈 싫어요.. 필요없어. 나같은건.. "

 

어린시절 내내 받은 비교와 무관심, 싸늘한 시선속에서 자라온 소녀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엄청 낮게 재고 있었다. 말로는 자신은 고귀하고, 내가 한 행동은 옳습니다. 라는 식의 프라이드를 보이지만 실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그렇게 행동하고 틈을 보이면 물어뜯길 것을 알기때문에 반대로 행동하는 것 뿐.

 

[애정결핍과 어리광쟁이의 크로스오버]

 

" 안아줘. 나를 버리지 말아줘... "

 

스킨쉽에 대하여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아니 오히려 자신에게 해주기를 바랐다. 스킨쉽이란 누군가 주는 애정의 일부분이었기에, 그런 생각때문에 타인에게 자주 치대고 싶어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포옹으로, 다른 것들이 온기만을 느낄 수는 있다고 할 때, 포옹의 경우는 상대방의 숨결, 심장 소리, 그 외 모든 것과 온기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접 만든 애칭으로 부르는 것도 좋아했다. 하지만 늘 숨기고 있을 뿐. 자신이 힘들었다는 것을 다른이에게도 말하고, 어리광을 부려 이해를 받고 싶고, 위로를 받고 싶어도 했다.

 

 

[특징]

 

<화월가문>

가족은 전부다 생존하고 있다. 다만 제 입으로 말하지 않을뿐.

소녀의 가문인 화월 가는 무로 유명한 가문이였다. 문하생들이 많을정도니 유명함의 정도는 말 다했다고 볼 수 있다. 가문 대대로 무가집안이었으며, 각각의 무기 장인들이 존재했다. 자주 사용되는 무기는 대태도와 활, 일도류와 이도류, 봉 등이 존재했다.

 

 

<과거사>

 

#1. 우리는 서로 떨어져 태어나, 결국엔 하나만 남았더라

아명 : 溜互(류호) - 서로 방울져 떨어지다.

 

소녀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는 극과 극이었다. 무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몸과 예술에 두각을 보이는 자신과, 건강하고 무술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는 누이. 서로 달리 태어난 쌍둥이는 누군가의 목숨을 얻고서 자란다고 하였던가. 소녀가 12살이 되는 해에 소녀의 누이는 사고를 당하고, 결국에는 죽고야 말았다. 그렇게 소녀가 가자 자신을 아껴주는 이는..자신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는 이는 이곳에 없음을 느낀 소녀는 누이가 그리도 좋아하던 예술을 위해. 소녀의 빈자리를 어떻게라도 채우기 위해서 그것에만 매달렸다.

 

#2. 타인에게 인정을 받으면 뭐해,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는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걸.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하였다. 본래 화월가는 무로 유명한 가였다. 그런 무가집안에서 태어난 무를 할 수 없는 소녀는 배척되기 마련이었다. 소녀의 누이가 살아있을 적에는 누이가 있어서 그나마 외롭지 않은 삶을 보냈다. 하지만 소녀의 누이는 소녀가 4살이 되던 해에 사고로 인해 죽고 말았다. 재능이 넘쳐나던 소녀의 누이가 죽자 가문에서는 기회인양 소녀를 더 배척했다. 아예 없는 사람처럼 그렇게 대했다. 대외적으로만 소중한 존재인척을 하며. 특히 소녀의 오라비의 정도가 제일 심했다. 자신의 존재가 누이를 죽인 것이라고, 모든것을 앗아갔다고 그래서 행복하냐는 등으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상처를 계속 주었다. 그렇게 십몇년동안 인정받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존재의 부정을 당하자, 소녀는 결국 자신은 가문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기본조차 안되는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 인정을 타인에게서 받으로 애를 써서 현재는 많이 받고 있지만, 여전히 소녀는 충분하지 않고 허한 느낌만 넘쳐났다.

 

< 특이행동 >

 

소녀는 자신의 허벅지를 칼로 그었다. 어떤 옷을 입든 보이지 않는 곳이 허벅지이기 때문이다. 긋는 이유는 자신이 살아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이다. 그로 인해 소녀의 허벅지에는 엄청나게 많은 가는 선들이 존재했다.

 

 

[소지품]

 

비공개 소지품 : 커터칼 = 옷감을 찢는데는 가위도 좋지만... 칼만큼 더 좋은 건 없는걸.. 그리고...그거 외에도 사용할 일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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