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ネオ. P  / 네오. P / Neo. P

 

 

[재능]

초세계급 게임 디렉터

 

PC 게임, 네트워크 게임 등 게임용 소프트웨어 제작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총괄적으로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담당하는 게임 디렉터.

첫번째 작품(데뷔작)으로 가장 많은 공을 들였던 게임이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유행을 이끌어 낸 이후로 많은 게임사에게서 도움의 손길을 받고 있다. 그 이후로 네오가 도운 작품들은 대체로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내보이고 있다.

 

 

[인지도]

★★★★☆

 

 

[나이]

24

 

 

[성별]

남성

 

 

[신장/체중]

159cm / 48kg

 

 

[성격]

친화력이 좋은 / 긍정적인 / 솔직한 / 아이같은 / 집착이 있는

 

친화력이 좋다. 말 그대로 초면인 사람에게도 말을 걸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다가오기 쉽게 이끌어주는 편이다. 대체로 자신을 소개하기보다는 상대방을 알아가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상대방이 자신을 소개하다보면 자연스레 긴장이 풀림을 그는 알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남에 대해 많이 알아내려는 게 버릇이 되었다.

 

가끔 필터링 없이 툭툭 나오는 말들로 인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서 이 말들이 유익하게 작용도리 때도 있지만, 대부분 상대방의 신경을 건드리는 편이다. 게다가 굽힐 줄 모르는 그의 솔직함이 한 목 더 거들기도 하는데, 때때로 말을 예쁘게 순화시키지 않거나, 타인에게 막말을 하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아하기도 한다. 상대방이 불쾌하더라도 선의의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 쉽게 말해서 선의의 비판자라고 할 수 있다.

 

어른스럽다기보다는 아이같은 모습이 더 강한 편이다. 평소의 행동을 보면 아이같이 어리광을 피운다거나 별 것 아닌 상황에서 남에게 의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는 자신 혼자 해내려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사춘기 소년일 뿐이다.

 

무엇이든 승리하는 것에 집착을 하는 편이다. 자신의 성공과 승리하는 데 집중을 하기 때문에 눈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앞장서서 나간다. 초세계급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무언가를 부족함을 느끼는 그로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 있다고 느껴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크기를 따지지 않고 성공을 우선으로 한다.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의 발전을 은근히 바라고 있으나, 남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 그로서는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다.

 

 

[특징]

12월 24일생. RH+B형

 

네오가 좋아하는 건 귀여운 것들.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악세사리나 복장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귀여운 것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모으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 자신도 귀여워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는 하는데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귀여운 것들 중 가장 좋아하는 건 고양이와 강아지같은 동물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실제 동물은 좋아하지 않아 인형이나 뱃지 등 작게 축소시켜놓은 것들만 모으고 있다.

사람을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보이고, 상대방의 행동에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해서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에 적어두는 게 버릇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메모장을 보여주지는 않는 것 같다. 자신만의 눈에서 본 그 사람의 해석을 좋아하기 때문에 메모장을 보여주는 것을 꺼려한다.

 

네오의 대부분 정보는 비공개가 되어있다. 기본적인 이름, 생일, 성별 등은 알려졌지만 그 외의 정보는 인터넷에 나와 있지 않는다. 학업 불명, 가족 불명. 그의 게임 유저들도 알아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돌도 아닌 자신의 정보를 왜 캐내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내며 자신을 꽁꽁 숨겼다.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사대명검(정기점검, 연장점검, 임시점검, 긴급점검)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바쁜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점검으로 시간을 쫑내는 걸 즐기는 그의 성격으로는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유저들이 분노하는게 보이지만, 한번 점검할 때 버그는 완벽하게 고친다고 한다.

 

말투가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특이한 편이다. 누군가를 부를 때 ~쨩이라고 부른다거나, 말을 끝낼 때 ~여 같은 혀 짧은 소리를 내고는 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예쁨을 받다보니 말투도 귀여움 떠는 쪽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계에서 디렉터중 한 명이었던 '017' 이라는 사람을 무척이나 존경했다. 아마도 존경을 넘어선 감정이었을지도 모른다. 디렉터들도 017을 모르는데다가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사람임에도 네오는 017이라는 디렉터가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지 않고 자신만이 알고 싶다고 말하지만.

 

 

[소지품]

힙색(메모장, 볼펜), 게임기